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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에 폭탄 있다”…문경서 주민 800여명 대피소동
뉴시스
업데이트
2019-03-11 08:34
2019년 3월 11일 08시 34분
입력
2019-03-11 08:11
2019년 3월 11일 08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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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 폭탄신고에 아파트 주민 수백명이 한밤중에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10일 오후 10시 19분께 ‘경북 문경시 모전동 한 아파트에 폭탄이 있다’는 문자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해당 문자신고는 국가정보원에서 발송한 것으로 돼 있었다.
이에 따라 군 폭발물처리반 6명을 비롯해 경찰 86명, 소방 33명, 시청 관계자 등 총 167명이 현장에 긴급출동했다.
아파트 주민 800여명을 문경시민체육관으로 긴급 대피시킨 후 아파트 3동과 지하공동구 수색작업을 벌였다.
4시간여 동안 수색했지만 폭탄이 발견되지 않자 11일 오전 2시 33분께 주민들을 귀가시켰다.
경북소방본부의 한 관계자는 “119문자신고는 국정원에서 발송한 것으로 돼 있어 처음에는 훈련상황인줄 알았다”며 “국정원에 확인해 보니 ‘그런 사실이 없다’는 대답을 받고 즉시 출동해 수색작업을 벌였다”고 말했다.
【문경=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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