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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1987년 KAL858기 희생자 유해·동체 잔해인양 수색 검토
뉴스1
업데이트
2019-02-20 14:51
2019년 2월 20일 14시 51분
입력
2019-02-20 14:44
2019년 2월 20일 14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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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기재부 등 관계부처들과 의견 조율 중
KAL858기 가족회 회원이 8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항공 서소문지점 앞에서 열린 KAL 폭파사건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에서 눈물을 닦고 있다. 2018.5.8/뉴스1 © News1
정부가 대한항공(KAL)858 폭파사건의 희생자 유해와 비행기 잔해인양을 위한 수색작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KAL858기 사고 유족들이 다른 사고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대우를 받아왔다는 판단 아래 이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무총리실 관계자는 20일 뉴스1과 통화에서 총리실 주도로 KAL858기 잔해 수색을 위한 검토작업을 진행 중에 있냐는 물음에 “그렇다”고 했다.
총리실은 이를 위해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들과 의견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전날(19일) KAL858기 폭파사건의 희생자 유족들은 서울 중구 대한항공 서소문 지점 앞에서 정부와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에게 희생자들의 유해 수습 등을 촉구하는 선언식을 진행하기도 했다.
‘KAL기 폭파사건’은 1987년 11월29일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서울로 가던 KAL858기가 북한공작원 김현희 등에 의해 미얀마 안다만 해역 상공에서 폭발한 일이다. 이 사고로 탑승객과 승무원 115명 전원이 실종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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