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 흩날리던 눈…“오전 9시쯤 큰 눈으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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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2월 19일 08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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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상 눈 구름대 다시 발달…“강도 강화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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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경기도에는 오전 9시를 전후해 많은 눈이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19일 오전 6시50분 “전국이 흐리고 눈 또는 비가 오고 있으나 서울, 경기 북부지역의 눈의 강도는 약화됐다. 하지만 서해상에서 눈 구름대가 다시 발달, 북동진함에 따라 9시를 전후해 서울, 경기도에는 다시 눈의 강도가 다소 강화될 가능성이 있겠다.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고 예보했다.

오전 7시 현재 서울, 경기남부, 강원영서남부, 충청북부, 경북북부 대설특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다.

오전 7시 현재 적설량은 서울 0.5㎝, 인천 0.9㎝, 수원 2.7㎝, 홍성 5.3㎝, 북춘천 0.9㎝, 당진 5.0㎝, 예산 5.1㎝, 아산 4.1㎝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낮까지 중부지방 많은 눈 곳, 시설물 관리, 교통안전, 보행자 안전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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