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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청 공무원 결핵 확진에 ‘화들짝’…잠복결핵 8명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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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1 14:32
2019년 2월 11일 14시 32분
입력
2019-02-11 14:30
2019년 2월 11일 14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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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청에서 결핵 환자가 발생해 보건당국이 전수조사에 나섰다.
11일 충북 증평군보건소에 따르면 6급 공무원 A씨는 지난달 8일 충북의 한 종합병원에서 결핵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기침 등 감기 증상을 보여 병원을 찾았고, 정밀검사 결과 결핵 확진자로 확인됐다.
군 보건소와 대한결핵협회 충청북도지부는 지난달 9일부터 추가 감염 환자가 있는지 역학조사를 했다.
군청 공무원과 가족 등 밀접접촉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혈액, 엑스레이 검사를 한 결과 모두 ‘음성판정’이 나왔다.
역학조사에서 8명은 ‘잠복결핵’ 판정을 받았다. 잠복결핵은 결핵균에 감염됐으나 결핵으로 발병하지 않은 상태를 말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잠복결핵 판정을 받은 8명은 A씨에 의한 감염 전파와 관련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예방 차원에서 3개월 동안 약을 먹으라고 권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2주간 병가를 내고 병원 격리실에서 치료를 받아 현재 완치단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군 보건소는 3개월 뒤 이들에 대해 혈액, 엑스레이 2차 검사에 들어간다.
증평군 관계자는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관이 밀접 접촉자로 구분한 공무원 등에 대해 검사를 한 결과 추가 확인자는 나오지 않았다”며 “2차 조사에서 음성판정이 나오면 조사는 마무리된다”고 말했다.
【증평=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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