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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산후조리원, RSV 바이러스 확진 신생아 추가 확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2-03 12:53
2019년 2월 3일 12시 53분
입력
2019-02-03 12:44
2019년 2월 3일 12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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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일보 DB. 이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경기도 구리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RSV(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은 신생아가 추가로 확인됐다.
3일 구리보건소에 따르면 구리 시내의 한 산후조리원을 이용했던 신생아 1명이 이날 RSV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 이 산후조리원에 있던 한 신생아가 콧물을 흘리고 열이 나는 등 의심 증상을 보여 정밀검사 후 RSV 판정을 받았다.
RSV 판정을 받은 신생아 2명은 현재 인근 종합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구리시 보건소 관계자는 "해당 산후조리원 이용객 등을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진행했지만 감염 경로 등은 명확하게 규명하지 못했다"며 "RSV 잠복기가 2∼8일인 만큼 증상 발현 여부를 관찰 중"이라고 말했다.
RSV(Respiratory Syncytial Virus·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는 급성호흡기감염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RSV 감염증에 걸리면 콧물, 기침, 재채기, 발열, 호흡곤란 등의 증세가 나타난다.
주로 감염된 사람이 기침이나 재채기를 하거나 대화를 할 때 침방울(비말)을 통해 바이러스가 전파된다. 아울러 감염된 사람과 직접적으로 접촉하거나 바이러스로 오염된 물품을 만진 손으로 눈·코·입 주위 등을 만졌을 때 RSV 감염증에 걸릴 수 있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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