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채용 비리’ 인강학교 前교장·교감에 법원 이례적 ‘징역형’ 선고
뉴시스
업데이트
2019-01-07 14:35
2019년 1월 7일 14시 35분
입력
2019-01-07 14:33
2019년 1월 7일 14시 33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기간제 교원 임용 과정에서 채용비리를 저질렀던 서울인강학교 전 교장과 전 교감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사립학교 채용비리 사건에서 법원이 징역형을 선고한 것은 이례적이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인강학교 특수학교로 지난해 사회복무요원이 장애학생을 폭행한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7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방법원 형사12단독 정도영 판사는 지난해 12월 5일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인강학교 전 교장 박모(60)씨와 전 교감직무대리 배모(60)씨에게 각각 징역 10개월과 징역 6개월에 2년간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박씨는 지난 2017년 1월 특수중등 기간제 교원을 채용함에 있어 김모씨를 합격시키기 위해 기존에 구성돼있는 교원인사위원회가 아닌 임의의 전형위원회를 구성했다.
이후 박씨는 배씨에게 김씨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라고 지시했고 배씨는 전형위원들에게 이 같은 내용을 전달했다.
그럼에도 김씨가 합격권에 포함되지 않자 박씨는 전형위원에게 점수를 조작하라고 지시했다.
2017년 2월 두 사람은 면접시험에서 전형위원에게 지원자 개별 채점을 하지 않고 면접시험이 끝난 후 순위만 결정하는 방법으로 평가를 진행하자고 했고 이에 따라 면접시험 후 지원자들은 임의로 순위가 정해져 합격자가 선별됐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들은 마치 김씨가 공정하고 적정한 절차를 거쳐 합격한 것처럼 오인·착각·부지를 일으켜 피해자 서울인강학교 교원 전형위원회 심사위원들과 사회복지법인 인강재단의 교사 임용 업무를 방해했다”고 판단했다.
이어 “이 사건에 있어 가장 큰 피해자는 지원자들이고, 이들이 받은 피해는 보상받을 길이 없는 점 등에 비추어 피고인들에 대한 사회적 비난가능성이 크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 감사관실 관계자는 “정교사가 아닌 기간제교사 채용이고, 금품수수 정황이 없는데도 법원이 벌금형이 아닌 징역형을 선고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사학 채용비리에 분명히 경종을 울린 판결”이라고 평가했다.
서울시교육청은 당시 감사를 통해 박씨와 배씨에게 각각 파면과 해임을 요구했지만 인강학교는 지난해 12월 인사위원회를 열어 둘다 해임을 결정했다.
인강학교 관계자는 박씨의 해임처분과 관련해 “기간제교원 채용은 교장에게 권한이 있고 특정 의혹에 대해서는 진술이 엇갈리는 부분이 있었다”고 결정 배경을 설명했다.
【서울=뉴시스】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하버드 의사가 실천하는 ‘뇌 노화 늦추는 6가지 습관’ [노화설계]
2
“내가 불륜 피해자”…아내 외도 계기로 사설탐정 된 개그맨
3
법원 “이진숙 방통위 KBS 이사 7명 임명 무효”
4
폐암 말기 환자가 40년 더 살았다…‘기적의 섬’ 어디?
5
이혜훈 “비망록 내가 쓴것 아냐…누군가 짐작·소문 버무린 것”
6
압수한 비트코인 분실한 檢… 수백억대 추정
7
서울시장 여론조사에 김민석 포함한 김어준…총리실 “매우 유감”
8
트럼프 “그린란드에 골든돔 구축할것…합의 유효기간 무제한”
9
수도권급 간-담도-췌장 수술 역량으로 지방 의료 살린다
10
[단독]年수출 처음 일본 제치나…현 환율로 韓 135억 달러 많아
1
수도권급 간-담도-췌장 수술 역량으로 지방 의료 살린다
2
현대차 노조 “합의 없인 로봇 단 1대도 안돼”…‘아틀라스’에 위기감
3
박근혜 손잡고 울먹인 장동혁 “더 큰 싸움 위해 단식 중단”
4
한동훈 제명 결정, 민주-국힘 지지층 모두 “잘했다” 더 많아
5
장동혁 양지병원 입원…“단식 8일간 靑·여당 아무도 안왔다”
6
[단독]이혜훈 “장남 다자녀 전형 입학” 허위 논란
7
민주, 조국당 3∼7% 지지율 흡수해 서울-부산-충청 싹쓸이 노려
8
“육해공사 통합, 국군사관대학교 신설” 국방부에 권고
9
법원 “이진숙 방통위 KBS 이사 7명 임명 무효”
10
홍익표 “李대통령, 장동혁 대표 병문안 지시…쾌유 기원”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하버드 의사가 실천하는 ‘뇌 노화 늦추는 6가지 습관’ [노화설계]
2
“내가 불륜 피해자”…아내 외도 계기로 사설탐정 된 개그맨
3
법원 “이진숙 방통위 KBS 이사 7명 임명 무효”
4
폐암 말기 환자가 40년 더 살았다…‘기적의 섬’ 어디?
5
이혜훈 “비망록 내가 쓴것 아냐…누군가 짐작·소문 버무린 것”
6
압수한 비트코인 분실한 檢… 수백억대 추정
7
서울시장 여론조사에 김민석 포함한 김어준…총리실 “매우 유감”
8
트럼프 “그린란드에 골든돔 구축할것…합의 유효기간 무제한”
9
수도권급 간-담도-췌장 수술 역량으로 지방 의료 살린다
10
[단독]年수출 처음 일본 제치나…현 환율로 韓 135억 달러 많아
1
수도권급 간-담도-췌장 수술 역량으로 지방 의료 살린다
2
현대차 노조 “합의 없인 로봇 단 1대도 안돼”…‘아틀라스’에 위기감
3
박근혜 손잡고 울먹인 장동혁 “더 큰 싸움 위해 단식 중단”
4
한동훈 제명 결정, 민주-국힘 지지층 모두 “잘했다” 더 많아
5
장동혁 양지병원 입원…“단식 8일간 靑·여당 아무도 안왔다”
6
[단독]이혜훈 “장남 다자녀 전형 입학” 허위 논란
7
민주, 조국당 3∼7% 지지율 흡수해 서울-부산-충청 싹쓸이 노려
8
“육해공사 통합, 국군사관대학교 신설” 국방부에 권고
9
법원 “이진숙 방통위 KBS 이사 7명 임명 무효”
10
홍익표 “李대통령, 장동혁 대표 병문안 지시…쾌유 기원”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교사 폭행-성희롱 학생, 곧바로 출석 정지
“AI는 신호를 보낸다, 기부는 사람이 결정한다”…‘따뜻한 AI’가 흔드는 新풍경
‘대장동 항소포기’ 반발 검사장 7명 좌천… 법무연수원으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