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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삼성 의사 살해’ 30대 영장심사 출석…침묵만
뉴스1
업데이트
2019-01-02 14:47
2019년 1월 2일 14시 47분
입력
2019-01-02 13:52
2019년 1월 2일 13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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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부터 시작…구속 여부 이르면 이날 중 결정
서울 강북삼성병원 신경정신과에서 의사를 흉기로 살해한 피의자 박모씨(30)가 2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2019.1.2/뉴스1 © News1
서울 종로구 강북삼성병원에서 진료 중이던 의사를 흉기로 살해한 박모씨(30)가 2일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이날 오후 1시28분쯤 영장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종로경찰서를 나선 박씨는 오후 2시 쯤 서초구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 도착했다.
박씨는 ‘흉기는 미리 준비한 것이냐’ ‘범행 동기가 뭔가’ ‘유가족에게 한 마디 해달라’는 취재진의 말에 아무런 대답 없이 법정으로 들어섰다.
앞서 검은색 뿔테안경과 검은 모자, 검정색 패딩점퍼를 입고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경찰서를 나선 박씨는 ‘범행을 저지른 이유가 뭔가’ ‘원한이 있었나’ ‘유가족에게 할 말이 없나’는 질문에도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서울중앙지법 이언학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후 3시부터 살인 혐의를 받는 박씨를 상대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다.
경찰은 1일 박씨에 대해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박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5시44분쯤 강북삼성병원 신경정신과에서 진료를 받던 도중 담당 의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숨진 의사의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부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씨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이날 저녁이나 밤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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