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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담배 금연광고에 첫 등장…“조종당하지 마세요”
뉴스1
업데이트
2018-12-20 12:08
2018년 12월 20일 12시 08분
입력
2018-12-20 12:05
2018년 12월 20일 12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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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TV·온라인 통해 3차 금연광고 ‘흡연노예’ 편 공개
보건복지부 금연광고에 궐련형 전자담배가 처음으로 등장한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21일부터 궐련형 전자담배를 주제로 한 2018년 세 번째 금연광고 ‘흡연노예’ 편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3차 금연광고는 일반 담배보다 덜 유해할 것이라는 생각에 사용이 증가하고 있는 궐련형 전자담배의 중독성과 흡연 폐해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제작됐다. 궐련형 전자담배는 2017년 판매 비중이 2.2%였지만 2018년 급증해 9.1%로 뛰어올랐다.
이번 금연광고는 흡연하는 모습을 마리오네트 인형으로 형상화해 흡연자를 현혹시키는 담배회사의 전략과 담배 중독성에 조종당하는 흡연자의 모습을 직관적으로 묘사했다.
또 흡연자는 피해자이고 자신도 모르게 조종당하고 있다는 것을 ‘흡연노예’라는 상징적 의미로 표현했다.
금연광고 ‘흡연노예 편’은 흡연자의 금연 시도가 증가하는 연말부터 2019년 2월까지 지상파, 케이블, 종편 등 TV와 각종 온라인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버스정류장, 지하철 등 대중교통 매체를 통한 옥외광고도 진행될 예정이다.
권준욱 건강정책국장은 “덜 해로운 담배란 없으며 다양한 신종담배로 흡연자를 유혹하는 담배회사의 광고 전략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흡연자들이 이번 광고를 통해 금연 외에 치료는 없다는 것을 깨닫고 새해 금연을 결심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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