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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촬영 취미’ 6급 공무원 차량번호판 위조…왜?
뉴스1
업데이트
2018-12-12 13:38
2018년 12월 12일 13시 38분
입력
2018-12-12 13:37
2018년 12월 12일 13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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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감사위원회 근무 “사진장비가 무거워서”
2월부터 34차례 무등산 정상 드나들어
광주 북부경찰서. 2016.7.7/뉴스1 © News1
광주시 공무원이 위조된 번호판을 이용해 국립공원을 출입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12일 위조된 번호판을 이용해 국립공원 무등산 탐방로를 통행한 혐의(공인위조)로 광주시 6급 공무원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월부터 지난달까지 위조한 번호판을 이용해 출입이 통제된 국립공원 무등산 원효지구 차량통제소를 34차례에 걸쳐 드나든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무등산 정상을 오갈 수 있는 국립공원 관리공단과 공군부대 등의 차량번호와 같은 번호판으로 위조한 것으로 드러났다.
시 감사위원회에 근무하고 있는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사진 촬영이 취미인데 장비를 들고 올라가기 힘들어서 위조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과거 국립공원 관리공단에서 일했던 경험 등을 바탕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에 대해 광주시 관계자는 “무등산국립공원 사무소에서 수사를 의뢰해 경찰에서 수사를 하고 있다”며 “경찰 조사결과 기소의견으로 통보가 되면 특별감찰팀에서 조사해 감사위원회를 거쳐 징계위원회 회부 여부를 결정한다”고 말했다.
(광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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