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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X같아서 못해먹겠네 XX”…오산시의원 ‘욕설’ 논란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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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0 17:42
2018년 12월 10일 17시 42분
입력
2018-12-10 17:39
2018년 12월 10일 17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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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경기 오산시의회 한 의원이 공개 석상에서 동료의원을 향해 욕설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10일 오산지역 정가에 따르면 오산시의회 더불어민주당 A의원은 지난달 30일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 도중 동료의원인 자유한국당 B의원을 향해 욕설을 내뱉었다.
이날 막말 소동은 A시의원이 어린이집 불법겸직 논란에 휩싸인 김영희 부의장을 예결위원장으로 추대하면서 시작됐다.
B의원이 김 부의장의 추대에 대해 항의하자 A의원이 B의원을 향해 볼펜을 집어 던지며 “X같아서 못해먹겠네 XX”이란 욕설을 퍼부었다는 것이 당시 참석자들의 증언이다.
이후 회의장은 순식간에 난장판이 돼 버렸고, B의원을 포함한 한국당 의원들이 회의장 밖으로 빠져 나오면서 회의는 한참 뒤에 속개됐다.
지역정가 한 관계자는 “아무리 여야 의원간 주장이 틀리다고는 하지만 공개자리에서 욕설을 하는 것는 시의원으로서 자질이 의심되는 대목”이라며 “지금이라도 시민들 앞에 정중히 사과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욕설 논란에 원인이 된 김영희 부의장은 수년간 어린이집 불법겸직과 함께 원비를 불법 전용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한국당으로부터 사퇴 촉구를 받아왔다.
(오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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