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자월도 해상서 조업중이던 40대 선원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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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11월 24일 18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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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25일 오전 7시 수색 재개

해경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본 기사와 상관없음) /뉴스1 © News1
해경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본 기사와 상관없음) /뉴스1 © News1
24일 오전 7시 30분쯤 인천시 옹진군 자월도 인근에서 조업중이던 7.93톤급 어선에서 선원 조모씨(47)가 해상으로 추락 후 실종됐다.

해경은 선장의 신고를 받고 경비정 6척과 구조헬기 1대를 현장에 급파했고, 추가로 해군 함정 6척, 인천 행정선 2척, 어선 4척을 동원해 수색했지만 조씨를 찾지 못했다.

해경은 일몰로 오후 5시 30분 수색을 종료한 뒤 25일 오전 7시쯤 재개할 방침이다.다.

해경 관계자는 이 어선 선장이 “‘함께 조업하던 조모씨가 어느 순간 바다에 떠 있었고, 구조하기 위해 뱃머리를 돌렸지만 사라졌다’는 내용으로 신고했다”고 말했다.

(인천=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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