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훔치고 버리고 훔치고…’ 만취상태서 트럭 3대 훔쳐
뉴스1
업데이트
2018-11-11 15:47
2018년 11월 11일 15시 47분
입력
2018-11-11 15:45
2018년 11월 11일 15시 4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김제경찰서 전경(자료사진) © News1
만취상태에서 시동이 걸려있던 1톤 트럭 3대를 잇달아 훔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훔치고 버리기를 반복하면서 절도행각을 벌였던 이 남성은 결국 3번째 훔친 차 안에서 검거됐다.
전북 김제경찰서는 상습 절도 혐의로 A씨(47)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9일 오전 10시4분께 술에 취한 상태에서 김제시 요촌동의 한 예식장 인근에 세워져 있던 1t 트럭을 타고 달아나는 등 트럭 3대를 잇달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예식장 인근에서 시동이 걸려 있는 1t 트럭을 타고 2.5㎞가량 떨어진 한 우체국으로 도주했다.
우체국 인근에서 차를 버린 A씨는 다시 인근에 있던 1t 트럭을 훔쳐 달아났다. 이 트럭 역시 시동이 걸려 있었다.
A씨는 두 번째 훔친 차를 몰고 검산동의 한 아파트 방향으로 이동했으며, 이 곳에서 또 다른 차를 훔쳤다. 세 번째 훔친 차량도 시동이 걸려 있던 1t 트럭이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마지막 범행 장소에서 10분가량 떨어진 한 아파트에서 A씨를 붙잡았다. 검거 당시 A씨는 차량 안에 앉아있었다.
조사결과 A씨 혈중알코올농도는 0.308%로 만취상태에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이전에도 같은 범행을 저질러 검거된 적이 있는 상습범”이라며 “술만 마시면 도벽이 발동해 차를 훔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김제=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신경차단술 진료비 4년새 2배로…한해 1124번 받은 환자도
“카카오 판교 사옥에 폭발물” 협박글…5000명 대피 소동
‘눈찢기’ 챌린지까지…핀란드 여당 의원들 인종차별 옹호 논란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