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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첫날 ‘귀성길 정체’ 모두 해소…23일 고속도 정체 ‘최고조’
뉴스1
업데이트
2018-09-22 22:44
2018년 9월 22일 22시 44분
입력
2018-09-22 22:42
2018년 9월 22일 22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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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전 구간 정체 모두 풀려…교통정보 적극 활용 덕”
정체구간 179㎞→23㎞ 짧아져…22일 귀성행렬 47만대
추석 연휴 첫날인 22일 귀성행렬이 몰리면서 혼잡을 빚었던 전국 고속도로 하행선 정체가 사실상 모두 해소됐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22일) 낮 12시를 기점으로 하행선 정체가 빠르게 해소돼 오후 10시 현재 일시적으로 정체를 빚는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 고속도로 하행선 정체가 사실상 해소됐다고 밝혔다.
온종일 비교적 원활한 소통을 보였던 상행선도 이날 오후 9시를 넘기면서 정체가 해소됐다.
오후 10시 기준 정체를 빚고 있는 하행선 구간은 Δ경부고속도로 Δ천안논산고속도로 Δ중부내륙고속도로 Δ영동고속도로 등이다. 정체 구간도 179㎞에서 23.2㎞로 대폭 줄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귀성길에 나서는 시민들이 교통정보를 적극 활용해 지혜롭게 귀성 출발 시각을 조정한 것 같다”며 “애초 예상보다 정체가 빨리 풀려 현재는 전 구간의 정체가 사실상 해소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10시 출발기준, 승용차로 서울에서 지방 주요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Δ부산 4시간30분 Δ울산 4시간10분 Δ강릉 2시간40분 Δ양양 1시간50분 Δ대전 1시간30분 Δ광주 3시간20분 Δ목포 3시간50분 Δ대구 3시간30분이다.
반대로 각 지방에서 서울까지 걸리는 시간은 Δ부산 4시간30분 Δ울산 4시간10분 Δ강릉 2시간40분 Δ양양 1시간50분 Δ대전 1시간30분 Δ광주 3시간20분 Δ목포 3시간40분 Δ대구 3시간30분이다.
현재 정체를 빚고 있는 구간은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방향 여주분기점~감곡나들목 14.8㎞ 구간과 천안논산고속도로 논산방향 남천안나들목~남풍세나들목 4.2㎞ 구간 정도다.
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402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오후 10시 기준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간 차량은 47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을 진입한 차량은 36만대 수준이다.
연휴 첫날 고속도로 정체는 빠르게 해소됐지만, 추석 전날인 23일은 이번 연휴 기간 중 가장 극심한 하행선 정체가 예상된다.
도로공사는 이날 고향으로 떠나는 하행선 정체가 오전 8~9시쯤 시작돼 오전 11~12시쯤 절정에 달했다가 오후 7~8시쯤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서울로 향하는 상행선 정체는 이날도 평소 주말 수준의 혼잡도를 보이겠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23일 오전까지는 출발해야 고향에 있는 가족과 저녁을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상당히 많은 귀성객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연휴 중 가장 심한 정체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국토교통부는 23일 자정부터 25일까지 사흘간 고속도로 모든 구간의 통행료를 면제할 방침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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