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4, 5일 경기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제18회 복사골청소년예술제 ‘내숭無 성깔有-DoDo 경연대회’가 열린다. 청소년들의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도록 보컬(랩)과 밴드, 댄스 등 3개 장르에서 경쟁을 벌인다. 이 대회에서 선발된 20팀은 9월 8일 예술제를 겸한 본선 경연에 진출한다.
한국예총부천지회는 26일까지 전국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대상을 받은 팀은 여성가족부 장관상과 상금을 받는다.
이와 별도로 청소년들이 복사골청소년예술제를 맞아 직접 기획한 공연을 선보일 수 있는 ‘DODO한 프린지 무대’와 랩 공연을 할 수 있는 ‘Show me the 부천’이 열린다. 23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참가팀을 모집한다.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미래 꿈을 탐색해볼 수 있는 연습 공간(DoDo한 공간)도 제공한다. 청소년 동아리와 단체는 8월 20일까지 연습 공간 사용 신청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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