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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몰카 성차별 수사’ 항의 두번째 집회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8-05-28 03:38
2018년 5월 28일 03시 38분
입력
2018-05-28 03:00
2018년 5월 28일 03시 00분
양회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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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 한빛광장에서 검은색 옷을 입은 여성들이 여성 몰래카메라 피해가 늘고 있는 점을 꼬집는 ‘또 찍어?’란 종이팻말을 들고 시위하고 있다. 이날 집회에는 ‘강남-홍대 성별에 따른 차별수사 검경 규탄시위’ 인터넷 카페 회원 소속 등 여성 약 800명이 모였다. 이들은 “홍익대 누드 몰래카메라 사건에 대한 검찰과 경찰의 수사가 불평등하다”고 주장했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몰카 성차별 수사
#항의 두번째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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