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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갑질 논란’ 조현민 전무 본사 대기발령…“업무서 배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4-16 18:03
2018년 4월 16일 18시 03분
입력
2018-04-16 18:01
2018년 4월 16일 18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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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갑질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35)가 업무에서 배제됐다.
대한항공은 16일 “경찰 조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조현민 전무를 업무에서 배제하고 본사 대기발령 조치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이어 “향후 추가로 경찰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회사 차원에서 적절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조 전무는 지난달 광고대행사 직원에게 고성을 지르고 물컵을 던져 구설에 올랐다. 이후 조 전무로 추정되는 인물이 대한항공 직원에게 욕설을 하는 음성 파일이 공개되며 여론은 악화됐다. 이에 조 전무는 15일 새벽, 휴가를 떠난 지 3일 만에 인천공항으로 귀국했다.
조 전무는 이날 오후 9시경 대한항공 임직원들에게 e메일을 보내 “책임을 회피하지 않겠다. 법적인 책임을 다하고 사회적 비난을 달게 받겠다”고 밝혔다.
조 전무의 사과문이 공개된 직후 대한항공 소속 3개 노동조합은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의 갑질 논란과 관련해 조 전무의 경영 일선 즉각 사퇴 및 대국민 사과를 요구했다.
대한항공 3개 노조는 “작금의 사태에 심히 우려를 표한다”며 ▲조 전무의 경영일선 즉각 사퇴 ▲국민을 비롯해 모든 직원에게 진심어린 사과 실시 ▲경영층의 추후 재발 방지 약속 등을 요구했다.
최정아 동아닷컴 기자 cja091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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