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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할머니, ‘묵’이라고 속여 친구 죽일뻔한 ‘양잿물’ 뭐길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3-16 15:43
2018년 3월 16일 15시 43분
입력
2018-03-16 11:09
2018년 3월 16일 11시 09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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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영상 캡쳐)
70대 할머니의 사소한 장난이 마을 친구의 목숨을 앗아갈 뻔 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16일 오모 씨(71·여)를 과실치상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웃 사이인 A 씨(71·여)에게 양잿물을 묵이라고 속여 먹게 한 혐의다.
오 씨는 지난달 17일 오후 1시 40분께 광주 서구 화정동의 한 방앗간에서 A 씨에게 아직 굳지 않은 ‘양잿물’을 ‘묵’이라고 속이며 먹어보라고 말했다.
A 씨는 아무런 의심 없이 손가락으로 양잿물을 찍어 맛을 봤고, 구토 증세를 보여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A 씨는 병원에서 기도 화상 진단을 받자 경찰에 진정서를 냈다.
경찰은 오씨가 A 씨에게 나쁜 의도 없이 장난을 쳤다가 상해를 입힌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양잿물은 서양에서 들어온 ‘잿물’이라는 뜻으로, 세제 비누 등을 만드는데 쓰는 수산화 나트륨 용액을 말한다. 사람이 복용할 경우 장기에 치명적 손상을 입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우리나라는 과거 콩깍지와 짚 등을 태운 뒤 그 재를 우려 낸 ‘잿물’로 빨래의 기름기를 제거했는데, 서양에서 수산화 나트륨이 들어오면서 비누를 만들어 잿물 대신으로 쓰게 됐다.
비누는 수산화 나트륨 용액을 기름과 섞어 함석통에 담아 굳히는 방식으로 만들었는데, 이 모양과 빛깔이 도토리묵이 굳을 때와 비슷하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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