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넌 왜 그것밖에 못해?’ ‘다른 애들은 너보다 더 잘하던데…’ ‘빨리 빨리’ 가끔은 혼자 있고 싶고 바쁜 삶 속에 지친 당신을 위해 준비한 ‘삶에 지친당신을 위한 노래’편 시작합니다.
#3. 한희정 - 내일(‘미생’ OST)
또 하루가 가고 내일은 또 오고 이 세상은 바삐 움직이고 그렇게 앞만 보며 걸어가란 아버지 말에
또 한참을 울고 다짐을 해보고 어제 걷던 나의 흔적들은 푸르른 하늘위로 나의 꿈을 찾아 떠나고 난 고집스런 내일 앞에 약속을 하고 … 매일 (가사 중 한 부분)
현실과 100% 똑같았던 드라마, 미생에서 나온 유명한 곡이죠. 바로 직장인들의 애환이 담긴 곡, 내일
하루하루 살아가면서 무엇을 향해 걸어가는지 뒤돌아보게 되는 곡이네요.
#4. 이하이 - 한숨
누군가의 한숨 그 무거운 숨을 내가 어떻게 헤아릴 수가 있을까요 당신의 한숨 그 깊일 이해할 순 없겠지만 괜찮아요 내가 안아줄게요 (가사 중 한 부분)
반복되는 삶에 힘들고 지친 사람들을 안아주겠다는 힐링 곡, 한숨
이 노래를 듣고 있으면 마치 나만 힘든 것 같았던 마음을 토닥여주는 것 같아 따뜻해집니다.
#5. 김동률 - 출발
멍하니 앉아서 쉬기도 하고 가끔 길을 잃어도 서두르지 않는 법 언젠가는 나도 알게 되겠지 이 길이 곧 나에게 가르쳐 줄 테니까
촉촉한 땅바닥, 앞서 간 발자국, 처음 보는 하늘, 그래도 낯익은 길
언덕을 넘어 숲길을 헤치고 가벼운 발걸음 닿는 대로 끝없이 이어진 길을 천천히 걸어가네 (가사 중 한 부분)
다람쥐 쳇바퀴 돌리는 생활에 지친 이들에게 이 또한 꿈을 향해 걸어가는 과정이라고 다독여주는 곡입니다.
다같이 출발해 보는 건 어떨까요?
#6. 정인 - 살다가보면 (‘고교처세왕’ OST)
날이 저물고 집에 돌아오는 길이 쓸쓸하게 느껴질 때마다 괜찮을 거야 혼잣말을 하곤 해 나도 모르게 자꾸 흥얼대
하루를 살다가 보면 다 괜찮아지겠지 이렇게 살다가 보면 다 괜찮아질 거야 받았던 상처도 추억이 되고 다 괜찮아질 거야 살다가 보면 (가사 중 한 부분)
힘든 일과를 마치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 드는 잡념들.
그래도 살아가다보면 꽤 괜찮은 세상이라는 노래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감싸주는 곡입니다.
#7. 혁오 - TOMBOY
젊은 우리, 나이테는 잘 보이지 않고 찬란한 빛에 눈이 멀어 꺼져가는데 아아아아아
슬픈 어른은 늘 뒷걸음만 치고 미운 스물을 넘긴 넌 지루해 보여 불이 붙어 빨리 타면 안 되니까 우리 사랑을 응원해 (가사 중 한 부분)
따뜻한 사랑도, 관심도 없는 사회에서 서로 사랑하는 법을 응원한다는 가사를 오혁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전달한 따뜻한 희망이 가득한 곡이라고 할 수 있네요.
#8. Keala Settle - This is Me (‘위대한 쇼맨’ OST)
Run away, they say 그냥 도망쳐 버리라고 사람들은 말하지 No one will love you as you are 아무도 네 자신만큼 너를 사랑하진 않아
But I won‘t let them break me down to dust 하지만 나를 가루로 만들게 두진 않을 거야 I know that there’s a place for us 어딘가 우리만을 위한 자리가 마련되어 있다는 걸 알아 For we are glorious 우리는 영광스러운 존재들 (가사 중 한 부분)
막 흥행을 끝낸 뮤지컬 영화, 위대한 쇼맨의 명곡이죠.
매번 남들에게 따가운 시선과 상처를 받는다 해도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고 세상에서 느낄 수 있는 최고의 행복함을 가질 수 있다는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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