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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대중교통 무료 운행, 효과 있나…“교통량 2.4% 감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1-18 18:59
2018년 1월 18일 18시 59분
입력
2018-01-18 18:48
2018년 1월 18일 18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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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시 미세먼지(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서울시가 시행 중인 ‘서울형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에 따른 대중교통 무료운행 효과가 시행 세 번째 만에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출근길(첫차∼오전 9시) 서울 내 도로교통량은 2주 전 같은 시간보다 2.36% 감소했다. 비교 시점이 2주 전인 이유는 일주일 전 같은 시간대에 -13∼14도의 한파가 찾아와 교통량이 평소와 달랐기 때문.
대중교통 무료운행에 따른 교통량 감소 폭은 첫 시행 때인 지난 15일은 1.8%, 17일은 1.7%였다. 대중교통 무료 운행에도 교통량 감소 폭은 오히려 더 줄은 것. 그러나 시행 셋째 날인 이날, 감소량은 2%대로 올라섰다.
대중교통 이용객 수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이날 출근시간대 시내버스 이용객은 지난주 같은 시간대보다 5.9%(이하 교통카드 이용자 기준) 증가했다. 지하철 이용객은 4.8% 늘었다.
무료운행으로 인한 출근길 시내버스 이용객은 지난 15일 0.05%에서 17일 3.2%로 늘었다. 지하철 이용객의 경우, 15일 2.1%에서 17일 4.4%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서울형 비상저감조치는 초미세먼지(PM2.5) 평균 농도가 자정부터 오후 4시까지 50㎍/㎥를 넘어 ‘나쁨’ 수준을 나타내고, 그 다음 날도 마찬가지로 ‘나쁨’ 수준으로 예상되는 경우 발령된다.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eunhy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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