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육의 혁신, 사이버대]‘경희의 온라인 캠퍼스’… 오프라인 학생상담센터 개소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12월 1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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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의 온라인 캠퍼스’ 경희사이버대(총장 조인원)는 국내 산업별 브랜드 경쟁력을 평가하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의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K-BPI)’에서 사이버대학 부문 2년 연속 1위(2016, 2017년)를 차지했다.

교육부로부터 2007년 ‘원격대학 종합평가 최우수대학’과 ‘원격대학 특성화사업’, 2013년 ‘사이버대학 선취업-후진학 특성화사업’, ‘사이버대학 교수-학습 우수사례 공모전 교육부장관상’을 선정·수상하는 등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교육 우수성을 이미 여러 차례 인정받았다.

경희사이버대 등록금은 오프라인 대학의 3분의 1 수준으로 전체 재학생 중 60%가 장학을 수혜 받고 있다.

직장인, 전업주부, 학사편입자, 농어민, 영마이스터, 외국어우수자, 스포츠인재, 군경·소방가족, 경희동문, 다문화, 후마니타스, 음악인재를 위한 장학 등 다양한 장학 혜택을 마련해 학생들의 학비 부담을 크게 덜어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경희대·경희사이버대 대학원에 진학하면 동문 장학 혜택과 더불어 경희의료원·강동경희대병원 이용 시 의료비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경희사이버대 학생들은 경희대 서울·국제캠퍼스의 도서관 등 캠퍼스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홍릉캠퍼스와 경기·부산·대전·광주지역학습관 등에서 이루어지는 특강·스터디에도 참여할 수 있다.

축제·체육대회·특성화사업·해외견학·해외문화탐방 등 다양한 오프라인 프로그램에도 참여해 역량을 키우고 탄탄한 인적 네트워크를 쌓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최근에는 학생들의 마음을 공감하고 체계적 분석을 통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오프라인 학생상담센터를 개소했다.

이에 직무능력 향상 및 자기계발을 원하는 직장인과 학사학위를 취득하려는 고교·전문대학 졸업자, 제2의 인생 꿈꾸는 중·장년 세대의 지원이 해마다 늘고 있다.

김혜영 입학처장
김혜영 입학처장
경희사이버대는 내년 1월 16일까지 2018학년도 1학기 1차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학과는 지난해 신설돼 큰 인기를 끌었던 실용음악학과와 새로 개편된 NGO사회혁신전공·보건의료관리학과 등 3개 학부, 26개 학과다.

수능·내신 성적과 관계없이 자기소개(80%)와 인성검사(20%)로 선발하며,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이나 동등 학력이 인정되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전문대 졸업 또는 4년제 대학에 재학하거나 졸업자는 2·3학년 편입학도 가능하다. 졸업 시 오프라인 대학과 동일한 4년제 정규 학사학위를 수여한다.

원서접수는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PC 또는 모바일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경희사이버대 대학원의 2018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은 내년 1월 8일부터 진행된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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