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여성리더포럼’ 8, 9일 벡스코서 열려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12월 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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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여성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성공 이야기를 나누는 제4회 글로벌 여성리더포럼이 8, 9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 ‘소통의 여성 리더십’을 주제로 국내외 여성 최고경영자(CEO)와 임원, 여성계 리더, 차세대 여성 인재를 포함해 500여 명이 참석한다. 여성리더포럼조직위원회와 ㈜리컨벤션이 공동 주관하고 부산시와 벡스코, 성심학원 와이즈유(영산대), KDB산업은행 등이 후원한다.

강은희 전 여성가족부 장관과 평창 겨울올림픽 유치를 발표한 나승연 오라티오 대표, 국내 전자카드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바이오 스마트’를 비롯한 10개 회사를 운영하는 박혜린 옴니시스템 회장이 주제 발표를 한다.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전시회인 ‘2017 그린 라이프 쇼’도 같이 열린다.

9, 10일에는 ‘행복이 길이다’라는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 ‘행복 인사이트’가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혜민 스님과 서울대 행복연구센터 최인철 센터장, 정신건강아카데미 문요한 대표, 연세대 마틴 프로스트 강사, 인제대 의대 노혜린 교수, 고려대 김학진 교수 등이 행복 해법을 강연한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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