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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추석 황금연휴? 대기업 직장인 72.5% 모두 쉬지만 중소기업은 48%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9-11 15:59
2017년 9월 11일 15시 59분
입력
2017-09-11 15:15
2017년 9월 11일 15시 15분
윤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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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잡코리아 제공
정부가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확정함에 따라 이번 추석연휴는 최장 10일짜리 역대급 황금연휴가 됐다. 그러나 법적으론 공무원만 해당된다. 실제 직장인 중 절반 가까이가 황금연휴를 온전히 즐기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직장인 1231명을 대상으로 올 추석 연휴 계획을 묻는 설문조사 진행했다며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임시공휴일인 2일과 대체공휴일인 6일을 포함해 추석 황금연휴에 모두 쉰다고 답한 직장인은 52.9%에 불과했다.
임시·대체공휴일 모두 쉬지 않는다는 응답도 25.0%로 집계됐다. 6일 대체공휴일만 쉰다는 응답은 13.9%, 2일 임시공휴일만 쉰다는 응답은 8.2%였다.
재직 중인 기업형태별로 살펴보면 대기업 직장인의 대부분은 황금연휴를 즐길 수 있지만 중소기업 직장인의 절반은 그러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업 직장인은 72.5%가 임시·대체공휴일 모두 쉰다고 응답했지만 중소기업의 직장인은 48.0%에 그친 것.
임시·대체공휴일을 모두 쉬지 않는다는 중소기업 직장인도 대기업 직장인(13.8%)보다 약 2배 높은 27.8%로 나타났다.
조사에 응한 직장인 중 33.9%는 추석연휴 기간에도 출근한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에도 출근하는 이유는 당직, 업무특성, 회사 휴일방침 등 비자발적 이유(77.0%)를 주로 꼽았다.
한편, 연휴가 긴 탓에 임시·대체공휴일에 하루 이상 출근해야하는 직장인 중 71.6%는 별도의 휴가를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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