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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8 공개’ 아이폰8과 정면 대결 불가피…아이폰8 출시일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8-24 13:23
2017년 8월 24일 13시 23분
입력
2017-08-24 11:05
2017년 8월 24일 11시 05분
윤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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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전자 제공
갤럭시노트8이 베일을 벗은 가운데 곧 공개될 아이폰8과의 맞대결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삼성전자는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파크 애비뉴 아모리(Park Avenue Armory)에서 갤럭시 노트 시리즈 최신품 ‘갤럭시노트8’을 공개했다.
삼성 갤럭시 시리즈와 애플 아이폰 시리즈는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가장 높은 경쟁력을 지닌 제품. 갤럭시노트에 이어 아이폰8도 올해 안에 출시될 예정이어서 양사는 최고 자리를 두고 또 한 번 혈전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삼성전자는애플이 아이폰8을 내놓기에 앞서 갤럭시노트8을 공개함으로써 시장선점에 유리한 위치를 차지했다. 특히 갤럭시노트8은 램(RAM) 6GB, 옥타코어 10나노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등 역대 최고 수준의 스펙을 갖춰 외신들의 호평을 이끌어 냈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아이폰8이 애플 아이폰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나오는 제품인 만큼 소비자들의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고 갤럭시 노트 7의 배터리폭발 사태로 부정적인 인식이 남아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고전할 수도 있다고 보고 있다.
앞서 아이폰8은 9월 초에 공개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부품수율에 차질이 생겨 10월 출시도 장담하지 못하는 상황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 애플 측은 정확한 출시일을 공개하지 않은 상태다.
사진=아이폰8 콘셉트 디자인.애플인사이드 제공
갤럭시노트8이 공개되자 휴대폰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 ‘뽐뿌’의 누리꾼들은 다양한 의견을 내놓고 있다.
아이폰8과 비교하는 의견들이 가장 눈에 띄었다. 아이디 d****은 “노트 사골 디자인 때문에 아이폰이 나오면 생각해보겠다”라고 말했고 c****은 “통화녹음이 필요하면 노트8을 사겠지만 필요 없으면 아이폰을 사겠다”라고 말했다.
반면 아이디 L****은 “요새는 아이폰을 굳이 고집할 필요가 없는 것 같다”고 말했고 a****은 “삼성페이 때문이라도 노트를 선택할 것”이라며 노트8 쪽에 무게를 기울였다.
한편, 이날 공개된 갤럭시노트8은 역대 갤럭시 노트 시리즈 중 가장 큰 6.3인치 화면, 10nm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와 6GB 램(RAM)으로 쾌적한 사용성을 제공한다.
또한 1200만 화소 듀얼 카메라에 광학식 손떨림 보정 기술을 탑재했고 홍채·지문·얼굴 인식 등 생체인증, 유무선 급속 충전 성능을 갖췄다.
색상은 미드나이트 블랙, 오키드 그레이, 메이플 골드, 딥 씨 블루 등 총 4가지 색상이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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