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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모 욕은 하지 말랬지”, 동생 친구 흉기로 찌른 대학생 입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8-21 10:27
2017년 8월 21일 10시 27분
입력
2017-08-21 09:54
2017년 8월 21일 09시 54분
윤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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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DB
광주의 한 피시방에서 대학생 김모 씨(20)가 게임하던 동생의 친구를 흉기로 수차례 찌른 혐의(특수상해)로 경찰에 붙잡혔다.
21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40분쯤 광주 북구의 한 피시방에서 김 씨가 A(17) 군의 머리와 팔을 10cm 가량의 흉기로 10여 차례 찌른 사건이 발생했다.
김 씨는 당시 자택에 함께 있던 동생이 피시방에 있던 A 군과 온라인 게임을 즐기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 그러던 중 김 씨는 A 군이 지속적으로 자신의 부모 욕을 하는 것을 목격했다. 이에 화를 참지 못하고 A 군이 있던 피시방을 찾아가 흉기를 휘둘렀다.
경찰은 김 씨가 동생의 친구인 A 군이 평소 자주 가던 피시방을 알아내 이 같은 범죄를 저질렀다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A 군은 몸에 1cm 미만의 가벼운 상처를 입었으며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퇴원한 상태다.
김 씨는 경찰 조사에서 “동생이 게임하는 걸 구경하다가 A 군이 부모 욕을 하는 것을 봤다”며 “A 군에게 부모 욕을 하지 말라고 당부했음에도 계속 욕을 해 화가 났다”라고 진술했다.
경찰은 김 씨가 초범이고 피해가 비교적 가볍다는 점 등을 감안해 불구속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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