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육의 혁신, 사이버대/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사회·문화예술 분야 특성화 대학… 국내 첫 온-오프라인 결합 수업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가 2017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는 6월 1일에서 7월 7일까지 2017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등학교 졸업자 및 동등 학력이 인정되는 경우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학과는 문화예술계열 연기예술학과, 토탈미용예술학과, 사회체육학과, 실용음악학과, 친환경건축학과, 모델학과 등 6개 학과와 사회문화계열 평생교육·청소년학과, 사회복지학과, 호텔외식경영학과, 상담코칭심리학과, 실버문화경영학과, 한국언어문화학과, 반려동물학과, 조리영양학과 등 8개 학과로 총 14개 학과이다.

박창식 총장

서울문화예술대는 문화예술·사회문화 분야가 특성화되어 있으며 교육부인가 4년제 대학교로 학사학위와 동시에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 강의만으로 학점을 이수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할 수 있다. 국내 최초 온라인 및 오프라인 수업을 결합한 블렌디드 러닝(Blended learning) 수업 과정이라는 차별화된 교육 시스템을 갖춘 서울문화예술대는 2013년, 2015년 대한민국 교육산업대상을 수상하는 등 호평을 받았다. 실무 중심의 오프라인 수업을 위해 스튜디오, 아트홀, 실용음악관 등 전문 실습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서울 홍제캠퍼스, 경기 안산캠퍼스, 충북 진천학습관, 인천학습관까지 지역 캠퍼스와 학습관이 구축되어 있다. 지원자의 발전 가능성과 전공에 대한 열의를 중심으로 평가하며 수능 및 내신 성적과 관계없이 학업계획서와 면접(실기) 또는 서술시험으로 선발한다. 일정 요건을 갖출 경우 3학년 조기 졸업과 대학 및 대학원으로 편입이나 유학 등도 가능하다.

서울문화예술대 박창식 총장은 “우리 대학은 사이버 대학 최대 수준의 실습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최고의 교수진과 품격 높은 학습콘텐츠를 자랑한다”며 “재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고 문화 전문가를 양성하며, 학과별 전문성을 키워주는 차별화된 커리큘럼과 체계적인 이론 현장 실무교육을 접할 예비 전문가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전했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