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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미세먼지 걱정에… 집에서 운동하는 ‘홈트족’ 늘어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7-05-25 17:28
2017년 5월 25일 17시 28분
입력
2017-05-25 03:00
2017년 5월 25일 03시 00분
이새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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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철봉-폼롤러 등 운동용품, 온라인몰 판매량 4월달 1.5배로
미세먼지와 황사를 피해 집에서 운동하는 ‘홈 트레이닝족’(홈트족)이 늘어나고 있다.
24일 신세계그룹 온라인몰인 SSG닷컴에 따르면 지난달 홈 트레이닝 관련 품목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8.5% 증가했다. 이달 들어서도 전년 동기와 비교해 36.9% 매출액이 늘어났다.
홈 트레이닝은 따로 헬스장이나 야외에서 운동을 하는 대신에 집에서 운동을 하는 것을 말한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나 동영상 사이트에서 운동 노하우를 알려주는 동영상이 많아진 덕분이다. 최근 미세먼지 문제가 극심해지자 야외 활동이 줄어든 것도 영향을 끼쳤다.
인기 품목도 다양해졌다. 4, 5월 각 품목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폼롤러(스트레칭, 마사지를 할 수 있는 원통형 도구)와 풀업바(실내용 철봉)의 전년 대비 매출 신장률이 각각 208%, 115%로 가장 높았다. 트레이닝 매트, 실내자전거, 짐볼도 많이 팔렸다.
SSG닷컴은 이런 트렌드를 반영해 ‘홈트족’을 위한 실내운동 용품 대전을 31일까지 진행한다. 실내자전거와 복근 운동기구, 팔굽혀펴기용 푸시업바 세트, 헬스 장갑 등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이새샘 기자 iamsam@donga.com
#미세먼지
#황사
#홈트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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