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환경공단, 사회공헌대상 장관상

부산환경공단은 22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한국언론인협회와 한국경영자총협회 주관, 정부 7개 부처 후원의 ‘행복 더함 사회공헌대상’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받았다 (사진).

부산환경공단은 오폐수, 분뇨, 쓰레기를 처리하는 하수처리장과 소각장, 매립장, 자원순환센터 같은 환경기초시설 17곳을 운영하는 지방 공기업이다. 2000년 창단 이후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2012년에는 ‘대한민국자원봉사대상’을 받았다. 공단 임직원은 매달 급여의 일부를 모아 소년소녀 가장과 장애인시설 후원, 아시아 저개발국 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펼치고 있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