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종범, 헌재 증인신문 ‘출석’…최순실은 불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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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2월 21일 17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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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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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선 실세’ 최순실 씨(61·구속기소)는 22일 예정된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증인신문에 불참하겠다는 서류를 냈다.

21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최순실 씨는 이날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증인신문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최순실 씨는 지난달 16일 열린 탄핵심판 변론에 증인으로 나와 박근혜 대통령과 관련된 의혹들을 부인한 바 있다.

최순실 씨와 함께 증인으로 채택된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61·구속기소)은 출석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22일 열리는 박근혜 탄핵심판 증인신문은 안종범 전 수석만 나올 것으로 보인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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