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총장 모의투표 이용훈 교수 선호도 높아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1월 2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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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IST 총장 선출을 앞두고 학부 및 대학원생들이 16∼18일 모의투표를 실시한 결과 이용훈 교수(전기 및 전자공학부)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모의투표는 학부 및 대학원 총학생회가 후보들을 서면조사 및 인터뷰를 하고 종합평가한 결과를 공개한 뒤 학생들의 선호도를 묻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학부생 651명과 대학원생 243명 등 모두 894명이 참여했다. 학생회가 학생들의 항목별 응답 총 6093개를 분석한 결과 이 교수는 55.3%(선호응답 3368개), 경종민 교수(전기 및 전자공학부)는 24.5%(선호응답 1484개), 신성철 교수(물리학과)는 20.3%(선호응답 1241개)를 차지했다. 총학생회는 모의투표 결과를 학생 온라인 게시판에 공개했다.
 
지명훈 기자 mhj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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