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문화재단, 30∼40% 할인 ‘시즌 패키지’ 출시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1월 1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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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까지 구매땐 10% 추가할인

 인천 부평구문화재단은 11일 부평아트센터의 상반기 기획공연 11개 작품을 브런치, 키즈, 뮤직, 자유 등 4종류로 묶은 시즌 패키지를 내놓았다. 시즌 패키지는 30∼40% 할인가로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17일까지 구매하면 10%를 추가 할인해준다.

 상반기 시즌 패키즈 중 첫 음악공연은 19일 오후 7시 반 해누리극장에서 펼쳐지는 ‘신년 음악회’. 소리꾼 장사익 씨가 히트곡 ‘찔레꽃’ 등을 부른다. 2012년 몽골과의 예술교류사업 때 처음 선을 보인 ‘초원의 소리’와 안수련 씨의 해금 협주곡, 국립창극단 주연으로 활동한 소연 씨의 ‘쑥대머리’ 공연이 이어진다.

 키즈 패키지의 첫 공연으로는 퍼포먼스 ‘어린이 드로잉 쇼’(사진)가 18∼20일 오전 11시, 21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진행된다. 3월 25일 ‘양희은 콘서트’, 4월 27일 드뷔시 곡 감상 ‘브런치 콘서트’도 볼만하다. 이 밖에 음악 교육극, 액션 뮤지컬, 북 콘서트 등 다양한 장르의 행사로 구성됐다. 032-500-2000

박희제기자 min07@donga.com
#부평구문화재단#부평아트센터#시즌 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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