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전 의원은 세월호 참사 1000일을 맞은 9일 “늘 처음처럼, 평생 잊지않겠다”고 다짐했다.
정청래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세월호 1000일”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세월호 참사 1000일째인 이날 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도 소셜미디어를 통해 “세월호 1000일의 슬픔, 1000만 번의 분노 304명의 희생자를 떠나보낸 세월호의 참극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면서 “꿈에서라도 다시 아이들을 만난다면 이제는 돈이 아니라 사람이 먼저인 나라가 되었다고 말해줄 수 있도록 진실을 향해 끝까지 함께 걷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월호 참사 1000일째인 이날 경기 안산시 화랑유원지 정부합동분향소에는 오전부터 희생자를 추모하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