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는 기억이다, 정청래 “늘 처음처럼, 평생 잊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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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1월 9일 13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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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청래 전 의원 소셜미디어 캡처
사진=정청래 전 의원 소셜미디어 캡처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전 의원은 세월호 참사 1000일을 맞은 9일 “늘 처음처럼, 평생 잊지않겠다”고 다짐했다.

정청래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세월호 1000일”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세월호 참사 1000일째인 이날 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도 소셜미디어를 통해 “세월호 1000일의 슬픔, 1000만 번의 분노 304명의 희생자를 떠나보낸 세월호의 참극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면서 “꿈에서라도 다시 아이들을 만난다면 이제는 돈이 아니라 사람이 먼저인 나라가 되었다고 말해줄 수 있도록 진실을 향해 끝까지 함께 걷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월호 참사 1000일째인 이날 경기 안산시 화랑유원지 정부합동분향소에는 오전부터 희생자를 추모하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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