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대학가는 길]자연과학부 등 수학 가형 10% 가산점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12월 2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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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톨릭대는 2017학년도 정시 모집에서 총 635명을 선발한다. 계열별 모집 인원은 △가군 인문·사회 계열 289명, 예체능 계열 50명 △나군 의예과, 간호학과 61명 △다군 자연·공학 계열 235명 등이다. 

 정시 모집 일반전형은 수능 성적으로만 선발한다. 국어 영어 수학 탐구 등 총 4개 영역 중 국어 영어 수학은 표준점수를, 탐구는 백분위를 활용해 대학이 자체적으로 산출한 변환표준점수가 반영된다. 단 음악과는 수능(30%) 외에 실시고사(70%) 성적도 반영된다. 

이창우 입학처장
이창우 입학처장
 자연과학부 생명·환경학부 생활과학부 컴퓨터정보공학부 정보통신전자공학부 미디어기술콘텐츠학과 지원자 중 수학 가형 응시자는 10%의 가산점을 받는다. 한국사 등급에 따라 가산점도 부여된다. 인문·사회계열 및 간호학과(인문)는 한국사 △1∼4등급 10점 △5, 6등급 9점 △7∼9등급 8점을, 자연·공학계열 및 간호학과(자연)는 △1∼5등급 10점 △6, 7등급 9점 △8, 9등급 8점을 준다. 특별전형인 농어촌 학생전형, 특성화고교 졸업자 특별전형은 수능을 100% 반영한다.

 이창우 가톨릭대 입학처장은 “자연과학부 생명·환경학부 의예과를 제외한 모든 모집단위는 교차 지원이 가능하다. 생활과학부 컴퓨터정보공학부 정보통신전자공학부 등 다군의 교차 지원을 최대한 활용하라”고 조언했다. 원서 접수는 이달 31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인터넷으로 가능하다. 

김호경 기자 kimhk@donga.com
#가톨릭대학교#대학#수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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