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컨슈머]잠자는 뇌를 깨우는 ‘전뇌학습법’으로 공부방법 바꾸세요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12월 20일 03시 00분


코멘트

세계전뇌학습아카데미

 책상 앞에 오래 앉아서 많은 시간을 공부에 투자하는데도 왜 성적은 오르지 않을까.

 학교뿐 아니라 사교육 현장에서도 이런 문제로 고민하는 학생과 학부모가 많다. 공부 요령이 부족한 경우도 있겠지만, 집중력이 지속되지 않고 공부 방법을 몰라 결과가 좋지 못한 경우가 많다. 최근에 속독과 집중력 향상을 통해 학습 능력이 좋아진다는 학습법이 주목을 받고 있다. 세계전뇌학습아카데미(www.allbrain.co.kr)의 김용진 박사가 개발한 ‘초고속 전뇌학습법’이 그것이다. 세계대백과사전에도 등재돼 있는 초고속 전뇌학습법은 장영실과학문화상에서 금상을 받아 효과를 입증 받은 바 있으며 연세대 대학원 우수논문상 등을 수상한 검증 받은 교육법이다.

성적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 가능


 전뇌란 지성과 관련된 좌뇌, 감성과 관련된 우뇌, 영성과 관련된 간뇌로 분류되는 뇌의 전부를 일컫는다. 인간은 이러한 전뇌의 능력을 7∼15% 정도만 활용한다. 그러므로 85∼93%에 해당하는 잠자고 있는 뇌의 능력을 이용한다면 누구나 현재보다 월등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김용진 박사가 개발한 전뇌학습은 좌뇌, 우뇌, 간뇌 등 전뇌를 전부 활용해 짧은 시간에 뇌 능력을 극대화시켜 초고속 정독을 바탕으로 한 공부법이다. 김용진 박사가 40여 년 전 최초로 개발하고 보급해온 전뇌학습은 국내는 물론 세계 218개국 어느 나라의 언어와 문자에도 적용이 가능한 획기적인 교육 노하우를 담고 있다. 국제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김용진 박사의 저서 ‘초고속 전뇌학습법’은 일어판, 중국어판, 영문판으로 출간됐으며 국내 KBS, MBC, SBS TV를 비롯해 일본 NHK, 후지TV, 미국의 CNN, 중국의 CCTV 등에 보도되며 초고속 전뇌학습법이 세계적으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

 전뇌학습법은 빛을 통해 눈으로 들어온 문자정보를 소리로 바꾸지 않고 뇌에서 바로 의미를 이해하고 기억하는 방법으로 두뇌개발은 물론 공부시간을 10분의 1로 단축해 학습능력을 향상시켜주는 공부법이다. 전뇌학습은 총 3단계를 거치는데 1단계는 초고속 정독 과정으로 집중력을 길러주고 기억력, 사고력, 어휘력, 판단력, 논리력, 창의력, 순발력 등을 향상시켜 주며 독서 능력은 10배에서 100배 이상까지도 향상이 가능하다. 따라서 매일 1권 이상 책을 읽을 수 있고, 공부시간을 5분의 1에서 10분의 1까지 줄일 수 있다. 2단계는 학습적용과정으로 영어단어 암기, 한자 암기, 교과서·전문서적 암기, 문제 풀기에 집중하며 3단계는 응용 과정으로 요점 정리, 이미지, 기억법 등을 통해 보다 효과적이고 체계적으로 할 수 있는 자기주도 학습법이다.

 학생들이 10시간 공부한다면 실제로 3시간 정도만 몰입한다는 통계가 있지만 전뇌학습법 훈련을 통하면 8시간 이상을 몰입해 공부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효과에 힘입어 국내뿐만 아니라 입소문을 타고 미국, 영국, 캐나다, 뉴질랜드, 스페인, 일본, 중국, 필리핀 등 해외에서도 최고의 학습법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일부 학생과 학부모들은 한국까지 찾아와 교육을 받기도 한다.

‘공부 방법 면허증’ 발급받는 셈

 김용진 박사는 “초고속전뇌학습 효과는 성적 향상이 기본이다. 단기간에 방대한 양의 학습과 정보입력이 필요한 대학생, 각급 국가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은 남녀노소 예외 없이 효과를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 또 속독보다 한 차원 높은 자기주도 학습이 가능해 공부 방법을 모르는 학생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으며 체험 사례와 후기도 줄을 잇고 있다. 고려대 문과대학 불문학과 재학생인 황모 양의 경우 전뇌학습법을 통해 4학기 올 A+ 성적을 받아 본원에서 올해 7월 30일 장학금을 받았고, 상봉중 2학년에 재학 중인 박모 군은 전뇌학습법을 전수받고 평균점수 최하위에서 95점대로 대폭 올렸다. 올해 서울대에 합격한 조모 양, 연세대에 한격한 권모 군도 전뇌학습법의 도움을 받아 좋은 결과를 이뤘고, 79세 박모 씨(여)는 올해 서강대 심리학과에 당당히 합격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김용진 박사는 “전뇌학습은 공부법의 블루오션 같은 ‘공부방법면허증’을 발급받는 것과 같다. 이 방법이 제도권으로 도입된다면 창의·창조력의 발현은 물론 공교육을 살리고 사교육비를 줄일 수 있어 국가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학생은 물론이고 바쁜 직장인, 지방에서 학습하고자 하는 분들을 위한 주말반의 운영으로 수요를 늘리고, 초고속학습법의 뇌개발을 통해 치매 예방에도 획기적인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김 박사는 얼마 전 모 대학 정교수, 최근에는 대학 부총장, 대학원장 제의를 받고도 고사하고 오직 노벨상 100명 만들기에 몰입하고 있다. 김 박사는 향후 국내는 물론 외국에서도 노벨상 수상자 다수 배출의 꿈을 키우고 있다. 본 학습법은 12월 24일, 31일 오전 10시∼낮 12시 30분 YMCA 전뇌학습아카데미(02-722-3133)에서 무료 공개 특강을 통해 학습법의 진수를 체험해 볼 수 있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뇌#학습#전뇌학습법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