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고다 내일캠퍼스, 공간 대여 서비스 12월 본격 가동

파고다교육그룹의 내일(WORK)을 고민하고 내일(TOMORROW)을 준비하는 청년들과 직장인들을 위한 교육 공간인 ‘내일캠퍼스’가 회의, 세미나, 다양한 취업 스터디를 위해 공간이 필요한 이들을 대상으로 한 공간 대여 서비스를 12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내일캠퍼스는 쾌적한 환경에서 집중해 학습할 수 있는 1인 부스석과 최소 2인에서 최대 6인까지 사용 가능한 랩실로 구분돼 있다. 대여 가격은 1인 부스석이 시간당 1200원(1인 기준), 랩실 1500원이고, 토요일에도 이용 가능하다. 특히, 랩실은 면접이나 취업, 공모전 스터디 학생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파고다 내일캠퍼스의 부스석과 랩실은 요즘 카페를 전전하며 마땅한 공간을 찾지 못하는 취업 준비생들, 단기간 이용할 수 있는 사무 공간을 찾는 창업 준비자 등 공간이 필요한 사람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시간에 따라 결제 및 공간 대여가 가능하다. 하루 종일 공간을 사용할 수 있는 종일권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공간 대여 서비스를 이용하면, 모니터, 충전기, 담요 대여 등의 부가 서비스와 카페 메뉴를 크게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파고다 내일캠퍼스는 종로구 관철동 위치, 종각역과 종로 3가역, 을지로 3가역에서 접근이 용이하다. 공간 소개 및 예약은 내일캠퍼스 홈페이지와 스페이스클라우드에서 가능하다.

동아닷컴 교육섹션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