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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 앞바다서 상어 발견, 과거 상어 출몰 사례 살펴보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8-05 08:53
2016년 8월 5일 08시 53분
입력
2016-08-05 08:49
2016년 8월 5일 08시 49분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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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 앞바다서 상어 발견, 과거 상어 출몰 사례 살펴보면…
사진제공=포항해양경비안전서
지난 4일 경북 영덕 앞바다에서 상어 1마리가 발견돼 휴가철을 맞아 동해안을 찾은 시민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상어는 길이 150㎝, 둘레 45㎝ 크기로, 영덕군 강구면 삼사리 1마일 해상에서 조업 중인 어선 D호(24t급)이 쳐둔 그물에 걸렸으며, 선원들이 죽인 뒤 건져 올려 이날 오전 강구수협에 위판 됐다.
포항해경은 국립수산과학원에 상어 종류 조사를 의뢰했다.
한편 우리나라 해역에서 상어가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6월에는 강원도 강릉 주문진 앞바다에서 길이 1.8m, 둘레 68cm, 무게 31kg의 철갑상어가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됐다.
2015년 10월에는 경북 영덕군 축산면 앞바다에서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된 고래상어가 그물에 걸린 채 발견된 적이 있고, 8월에는 영덕군 강구면 앞바다에서 길이 93cm 흉상어가 그물에 걸리기도 했다.
2014년 4월에는 경북 울진군 기성면 사동리 앞바다에서 아열대성 포악상어인 청새리상어 2마리가 그물에 걸려 죽은 채 잡힌 적이 있으며, 7월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앞바다에서 105㎝ 길이의 죽은 청상아리 상어가 잡힌 적도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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