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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 홍은동 건물붕괴 사고, 리모델링 중 “와르르”…1명 매몰 추정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7-18 20:14
2016년 7월 18일 20시 14분
입력
2016-07-18 20:08
2016년 7월 18일 20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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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DB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에서 18일 리모델링 공사 중이던 3층 건물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4분께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서대문구청앞 사거리 인근 3층짜리 건물 리모델링 공사 현장에서 건물이 무너져내렸다.
이 사고로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굴착기 기사 백모(57)씨가 매몰된 것으로 추정돼 당국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백 씨의 생사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함께 일하던 김모 씨(56)와 박모 씨(46)는 붕괴 직후 대피했고, 김 씨는 찰과상을 입어 병원에 이송됐다. 건물 붕괴 장면에 놀란 주민 안모 씨(81·여)는 가슴 통증을 느껴 병원으로 이송됐다.
백 씨 등 3명은 이날 오전 굴착기로 1층 내부 화장실 철거공사를 마친 뒤 점심식사를 하고 돌아와 오후 작업을 준비하던 중 붕괴 사고를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근 도로를 통제하고 소방대원 등 175명과 탐지견 1마리를 투입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찰은 구조작업이 마무리되면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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