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사’ 김경범 작가, 케이스터디 응원 속 “지구촌 새싹들에게 사진 선물”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7월 13일 16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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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스튜디오 ‘누사(Studio NOOSA)’.
사진 제공=스튜디오 ‘누사(Studio NOOSA)’.
스튜디오 ‘누사(Studio NOOSA)’의 김경범 작가가 온라인 학점은행교육기관‘케이스터디’의 응원 속에 이색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누사’의 김 작가는 ‘모든 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합니다’라는 주제로, 어려운 환경탓에 어린 시절 사진 한 장 남기지 못하는 세계 각국의 아이들에게 순간의 추억을 사진으로 남겨 전달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김 작가는 “우리는 누구나 집에 자신의 어린 시절 앨범을 몇 권씩 갖고 있는데, 이곳 아이들은 사진을 접하기 힘든 환경 때문에 그럴 수가 없다”며 “아이들이 어린 시절 사진 한 장 가지지 못하고 자라나고 있다는 사실이 너무 안타까워 이 일을 시작하게 됐다. 앞으로도 의미 있는 한 장을 찍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사진을 인화해 아이들에게 나누어 주면서 나눔의 기쁨을 알게 된 김 작가는 스튜디오 ‘누사’의 수익을 통해 주기적으로 사진을 접하기 힘든 세계 곳곳의 아이들에게 추억을 전해주는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사진 제공=스튜디오 ‘누사(Studio NOOSA)’.
사진 제공=스튜디오 ‘누사(Studio NOOSA)’.

한편, 김 작가의 활동을 응원하는 ‘케이스터디’ 는 ‘2016 고객이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학점은행교육기관으로 인재 발굴 프로젝트와 함께 사회 공헌활동을 하는 사람들의 소식을 전하는 도우미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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