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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전문기업 ‘한성식품’… 정선군과 상생 투자협약
동아일보
입력
2016-07-06 03:00
2016년 7월 6일 03시 00분
이인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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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전통의 김치 전문 기업인 ㈜한성식품과 고랭지 배추 주산지인 강원 정선군이 상생을 위해 손을 잡았다. 강원도와 정선군, 한성식품은 5일 오후 정선군청 회의실에서 상호 협력을 위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한성식품은 2018년까지 28억 원을 들여 정선 예미농공단지에 공장을 신축하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적극 수매하기로 했다. 또 공장 가동에 맞춰 100여 명의 지역 인력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
한성식품은 1986년 6월 설립 후 김치만을 제조·개발해 온 김치 전문 기업으로 100여 개의 상표 등록과 24개의 특허를 출원했으며 14개국에 김치를 수출하고 있다. 경기 부천시에 본사가 있고 충남 서산과 충북 진천에 생산 공장이 있다.
정선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고랭지 배추 등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산물의 계약 재배를 통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함으로써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범식 정선군 기업지원담당은 “이번 협약을 통해 농가의 안정적 소득 창출과 고용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정선 지역에 기업 유치가 활발히 이뤄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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