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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의료수가’ 평균 2.37% 인상…내년 건보료 오를듯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6-01 17:20
2016년 6월 1일 17시 20분
입력
2016-06-01 17:16
2016년 6월 1일 17시 16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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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사진/동아DB
대한건보공단이 의료서비스의 대가로 의료기관에 제공하는 금액인 ‘수가’가 내년 평균 2.37% 인상이 결정되면서, ‘건강보험료 인상’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한간호협회 등 6개 공급자단체와 ‘2017년도 수가 협상’을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2017년 의료수가는 ▲병원 1.8% ▲의원 3.1% ▲치과 2.4% ▲한방 3.0% ▲약국 3.5% ▲조산원 3.7% 인상되는 것으로 결정됐다.
따라서 의원급 의료기관이 환자를 치료하고 받는 ‘수가’는 초진 기준으로 1만4410원에서 1만4860원으로 450원 오르게 된다.
2017년 ‘의료수가’가 오르면 건강보험 가입자의 보험료도 덩달아 오를 것으로 보인다. 의료서비스 대가로 주는 가격이 오르면 건강보험료도 덩달아 오를 수밖에 없는 구조기 때문.
건강보험공단이 ‘의료수가’ 인상분을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에 통보하면 건정심은 내년도 보험료 인상을 결정한다. 2015년에는 건정심에서 올해 보험료를 0.9% 올렸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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