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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주하 앵커, ‘구의역 사고’ 피해자 어머니 인터뷰 中 오열 “진실 밝히겠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6-01 15:45
2016년 6월 1일 15시 45분
입력
2016-06-01 15:43
2016년 6월 1일 15시 43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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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뉴스 캡처
김주하 앵커가 ‘구의역 사고’ 피해자 김모 씨(19)의 어머니를 인터뷰 하던 중 오열했다.
김주하 앵커는 31일 MBN 뉴스 ‘김주하의 피플’에서 구의역 사망 사고 피해자 김씨의 어머니를 직접 만나 인터뷰했다.
이날 김 앵커는 인터뷰 중 “어머니, 최대한 진실을 밝혀볼게요”라며 오열해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이에 구의역 희생자 어머니는 “다들 우리 아이가 잘못해서 죽었다고 하는데, 엄마가 대신해서 ‘엄마 나는 시키는 일만 했어’ 이런 말을 해줘야 하지 않느냐”며 하소연했다.
한편, 이날 김주하 앵커는 인터뷰 내내 시종일관 안타까운 눈빛으로 깊은 애도의 뜻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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