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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년 5월 31일 1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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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리더를 꿈꾸는 국내 청소년들이 여름방학기간 미국의 명문대에서 진로코칭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사)국제청소년문화교류협회(최원호 이사장)는 국내 중1~고2 재학생 대상으로 ‘2016 지식재산권 경영 및 IVY리그 탐방연수’ 참가자를 모집한다.
‘글로벌 경제․경영․과학․법조인의 미래를 설계하자!'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연수는 미국 IVY리그 등 학생들의 명문대 진학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여름방학기간인 7월 23일(토)부터 8월 1일(월)까지 8박 10일간 진행된다.
참가학생들은 △워싱턴대 △뉴욕대 △보스턴대 △하버드대 △예일대 △메사추세츠공대(MIT) △컬럼비아대 등 세계 최고의 아이비리그 명문대를 방문해 선진교육을 체험하고 재학 중인 선배의 조언과 경험담을 직접 들으며 에세이(자소서) 작성법을 배우는 등 명문대 진학을 위한 진로 코칭의 기회를 갖게 된다. 아울러 국가간 분쟁이 늘고 있는 지식재산권에 대한 중요성과 환경을 이해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번 연수활동과 수행 과제 결과는 참가학생들이 공동저자로 참여해 책으로도 출간될 예정이다.
최원호 국제청소년문화교류협회 이사장은 “자녀를 글로벌 인재로 키우는 것은 모든 부모의 바람이지만 글로벌 인재는 다양한 해외 경험과 이해, 국제화된 인성이 필요하므로 중학생 때부터 부모의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면서 “이번 연수는 세계 최고의 아이비리그 명문대 탐방을 통해 미래 글로벌 리더를 향한 꿈과 비전을 한 단계 앞당기며 열정과 도전 그리고 새로운 동기부여, 개인별 또는 팀 미션을 부여하고 스토리를 책으로 출간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
경제, 경영, 과학, 법조계 진출을 꿈꾸는 중1~고2 학생은 누구나 참가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자 중 심사를 거쳐 최종 참가자를 선정한다. 참가신청 및 프로그램 상세내용은 국제청소년문화교류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교육섹션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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