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성 화백 특별전 20일 개막

  • 동아일보

한국화의 거장인 소산 박대성 화백(71)의 특별전 ‘솔거 묵향-먹 향기와 더불어 살다’가 20일 오후 4시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내 솔거미술관에서 개막한다. 박 화백이 그림을 그린 지 50년을 맞아 열리는 전시회로 9월 25일까지 이어진다. 전시 작품은 ‘솔거의 노래’ ‘금강설경’ 등 82점이다.

개막식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해 작가 이문열, 가수 김수철, 배우 유준상 씨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이권효 기자 bori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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