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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해외투자 비중 35% 이상으로 확대…국내투자 축소 전망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6-05-15 23:59
2016년 5월 15일 23시 59분
입력
2016-05-15 23:57
2016년 5월 15일 23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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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의 해외 투자는 확대되고, 국내 투자는 축소될 전망이다.
15일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국민연금의 해외 투자 비중은 2015년 10월 말 기준 23.4%인데 5년 후인 2021년까지 35%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에 따라 현재 20% 안팎인 국내 주식 투자 비중은 2.5~3.5%포인트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국민연금기금운용 중기 자산 배분안(2017~2021)을 16일 오전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논의한다.
이 같은 방침은 수익률이 높은 해외 투자 비중을 높여 기금운용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10월 말 통계에 따르면, 국민연금의 운용 자산 중 국내주식 투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19.1%로 96조8207억 원에 달했다.
중기자산배분은 국민연금의 목표 수익률과 자산군별 투자 비중을 정하는 것이다. 기금운용위원회는 위원장인 보건복지부장관을 비롯해 사용자 대표, 근로자 대표, 지역가입자 대표 등으로 구성돼 있는 국민연금 기금운용 관련 최고의사결정기구다.
이지은 기자 smil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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