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전남 여수행 무궁화호 1517 열차가 여수시 율촌역 전방 200m 지점에서 철로를 이탈하는 바람에 처참하게 전복된 현장. 곡선 구간에서 속도를 줄이지 않고 달리다 난 사고로 기관사가 숨지고 부기관사와 승객 7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코레일은 올해 들어서만 4건의 크고 작은 열차 사고를 냈다.
여수=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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