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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성-영산-신라대 ‘대학창조일자리센터’기관 선정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6-03-11 03:00
2016년 3월 11일 03시 00분
입력
2016-03-11 03:00
2016년 3월 11일 03시 00분
강성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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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3개 대학이 정부의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사업 거점 기관에 선정됐다.
경성대 영산대 신라대는 고용노동부와 미래창조과학부가 지원하는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사업’ 기관으로 선정돼 이달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각 대학은 5년간 총 25억 원을 지원받는다.
경성대는 캠퍼스에 3100m²의 취업·창업 전용 공간을 만들어 개소할 예정이다. 이곳을 거점으로 취업과 창업 서비스 원스톱 체계를 구축하고 산업 수요에 맞는 학사제도 개편 등을 추진한다.
영산대는 이 사업을 위해 지난달 26일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양산지청과 경남도, 경남 양산시, ㈜워크잡과 일자리창출 지원협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지역 업체가 원하는 인력 양산을 위해 맞춤형 진로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취업 교육과 정보 제공에 협력하기로 했다.
신라대는 서부산 지역의 청년 고용에 중점을 두고 맞춤형 진로 지도와 취업활동 지원에 집중할 계획이다.
강성명 기자 smk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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