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19일 청년 뉴딜일자리 박람회

서울시는 18일부터 이틀간 중구 세종대로 시청사 1층에서 ‘2016 청년 뉴딜일자리 박람회’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뉴딜일자리는 공공서비스 업무를 민간인에게 맡기는 방식으로 일자리를 제공하는 서울시의 공공일자리 사업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사회혁신 청년활동가(80명), 실내정보 공간구축 기술자(50명), 생명가꿈 전문가(28명) 등 청년층이 참여할 수 있는 사업(29개) 소개와 채용 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다. 총 모집 인원은 1341명이다.

박람회에는 서울시 산하 투자·출연기관과 직업훈련기관인 기술교육원이 참가해 1000여 명 규모의 올해 채용 계획을 안내하고 교육프로그램을 소개한다. 또 뉴딜일자리 사업 취지와 참여 방법 등을 안내하는 설명회도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일자리플러스센터(job.seoul.go.kr)나 ‘120 다산콜’로 문의하면 된다.

황태호 기자 tae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