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전 창고를 단장해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는 인천아트플랫폼(인천 중구 신포로 15번길)이 9개국 입주 작가들의 창작품을 18일부터 4월 17일까지 선보인다. 한국과 독일 이스라엘 일본 태국 터키 프랑스 핀란드 헝가리 등의 38개 팀, 47명의 작가들은 지난해 3월부터 짧게는 3개월에서부터 1년간 이곳 스튜디오에 머물면서 창작활동을 해왔다.
인천문화재단은 2000년부터 공모를 통해 분야별 예술가를 선발해 창작실을 제공해주고 매년 전시회를 열고 있다. 이번 ‘6기 입주작가 창작 보고전’ 개막일인 18일 오후 5시 B동 전시장 1층에서는 예술작품 속에서 드러나는 죽음과 삶의 이미지에 대한 토론회도 열린다. 전시회 관람(낮 12시∼오후 6시)은 무료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 032-760-1003(inartplatfor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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