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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사회

[충북]제천 ‘청풍호 관광모노레일’ 3월부터 市직영 전환

입력 2016-01-15 03:00업데이트 2016-01-15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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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의 인기 관광상품인 ‘청풍호 관광모노레일’이 3월부터 시(市) 직영으로 전환된다. 제천시는 민간에 위탁해 운영해온 청풍호 관광모노레일을 시가 직접 운영하고 이용권 판매 방식도 100% 현장 판매로 전환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민자사업인 청풍호 그린케이블카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고 청풍호반을 중심으로 한 관광사업을 연계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직영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제천시의회에 이런 내용을 설명한 뒤 승인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제천시는 직영 전환에 따른 이용객들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기존에 인터넷에서 70% 판매하고 현장에서 30% 팔던 방식을 전량 현장 판매로 당분간 변경하기로 했다. 또 제천시 직원 2명을 상주시키고, 현장 운영요원 13명을 15일부터 모집할 예정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청풍호 관광모노레일의 직영 전환으로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행글라이더 등 항공레포츠 마니아들의 명소인 충북 제천시 청풍면 비봉산(해발 531m)을 오가는 이 모노레일은 2010년 8월부터 국비 등 29억 원을 들여 비봉산 입구인 도곡리에서 정상까지 총 길이 2.94km로 설치됐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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