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신원섭 산림청장, 순천시 명예시민 됐다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1월 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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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섭 산림청장(왼쪽)이 5일 조충훈 순천시장으로부터 명예시민증을 전달받고 있다. 순천시 제공
신원섭 산림청장(왼쪽)이 5일 조충훈 순천시장으로부터 명예시민증을 전달받고 있다. 순천시 제공
신원섭 산림청장(56)이 ‘정원의 도시’인 전남 순천시의 명예시민이 됐다.

순천시는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와 순천만정원이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으로 지정되기까지 힘쓴 것을 높이 평가해 신 청장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고 6일 밝혔다. 신 청장은 ‘수목원·정원법’ 개정을 통해 순천시의 정원정책 추진 기반을 마련하고 순천만 국가정원 지정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충훈 순천시장은 5일 산림청을 방문해 신 청장에게 명예시민증을 전달했다. 조 시장은 “신 청장이 명예시민으로서 대한민국 대표 정원 순천만의 발전과 정원 산업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형주 기자 peneye0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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