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는 앞으로 스마트폰에서 ‘1365자원봉사포털(1365.go.kr)’을 이용할 수 있다고 3일 밝혔다. 1365포털은 가입자가 약 1100만 명으로 하루 평균 접속자는 약 10만 명에 이르는 국내 최대 자원봉사활동 사이트다. 그동안 로그인 보안에 사용됐던 ‘엑티브 엑스’를 제거해 PC뿐 아니라 스마트폰으로도 봉사활동 참가 신청과 확인이 가능토록 했다.
또 청소년적십자(RCY)와 1365포털 간 정보를 연계해 RCY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의 봉사활동 확인서가 소속 학교에 자동으로 제출될 수 있도록 했다. 연내 1365포털에 클라우드컴퓨팅 방식을 도입, 방학기간에 사용자가 몰려 접속이 지연되는 불편함도 해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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